반원호 Γ 를 z(θ)=Reiθ,0≤θ≤π 와 같이 나타냈을 때, 함수 f:C→C 가 Γ 에서 연속이고 z→∞limf(z)=0 이면 양수 m∈R+ 에 대해
R→∞lim∫Γemizf(z)dz=0
설명
[조르당]jordan이라는 발음법은 콩글리쉬가 아니라 프랑스어에서 온 것이다. 보조정리이니만큼 바로 그 의미를 깨닫긴 어렵고, 여러가지 적분 테크닉에 쓰인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충분하다. 증명은 따분해보이지만 의외로 별 거 없으니까 한번 정도는 제대로 공부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ξ=m>0 이고 연속함수 f:R→R 가 limx→∞f(x)=0 을 만족한다면 형식적으로 조르당 보조정리의 피적분함수는 푸리에변환에서 등장하는 꼴과 유사하다.
증명
우선
∫Γemizdz=≤==∫0πemizdz∫0πemiRcosθe−mRsinθiReiθdθR∫0πe−mRsinθdθ2R∫0π/2e−mRsinθdθ
이 유계임을 보일 것이다. 0=sin0 이고
π2=dθdπ2θθ=0<dθdsinθθ=0=1
이므로 θ∈[0,2π] 에서는 π2θ≤sinθ 이다. 지수함수로 올라가면 e−mRsinθ≤e−mRπ2θ 이므로
∫Γemizdz≤==<2R∫0π/2e−mRπ2θdθ2R[−mR2πe−mRπ2θ]0π/2mπ(1−e−mR)mπ
즉 유계임을 보였다. 가정에서 f 는 Γ 상에서 연속이고 z→∞limf(z)=0 이므로 임의의 ε>0 에 대해서
z1<δ⟹∣f(z)∣<ε
를 만족하는 δ>0 이 존재할 것이다. Γ 상에서 ∣z∣=R 이므로, R 에 대해서 정리하면
R1<δ⟹∣f(z)∣<ε
즉 임의의 ε>0 에 대해서
R1<δ⟹∫Γemizf(z)dz<ε∫Γemizdz<mεπ
를 만족하는 δ>0 이 존재하고, 다음을 얻는다.
R→∞lim∫Γemizf(z)d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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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borne (1999). Complex variables and their applications: p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