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화가능한 선형변환의 불변부분공간으로의 축소사상도 대각화가능하다
📂선형대수대각화가능한 선형변환의 불변부분공간으로의 축소사상도 대각화가능하다
정리
V를 벡터공간, T:V→V를 대각화가능 한 선형변환이라고 하자. {0}=W≤V인 W를 자명하지 않은 T-불변 부분공간이라고 하자. 그러면 축소사상 T∣W도 대각화가능하다.
자명한 T-불변 부분공간이란 영벡터 집합 {0}, 전체 집합 V, 치역 R(T), 영공간 N(T), 고유공간 Eλ를 말한다.
증명
대각화가능한 선형변환의 특성다항식은 분해되므로, n=dim(V)개의 고유값 λ가 존재한다. Eλ를 λ에 대한 고유공간이라고 하자.
Eλ={v∈V:Tv=λv}
Wλ=Eλ∩W라 두면, W가 T-불변이므로, λ에 대응되는 T∣W의 고유공간이 된다.
Wλ={v∈W:T∣Wv=λv}
βλ를 Wλ의 기저라고 두자. 우리는 β=λ⋃βλ가 W의 기저가 됨을 보일 것이다. 그러면 β가 고유벡터들의 집합이므로, T∣W가 대각화가능하다는 것을 보이는 것과 같다.
β는 선형독립이다.
서로 다른 고유공간의 선형독립인 집합들의 합집합은 선형독립이므로 β는 W 위에서 선형독립이다.
β는 W를 생성한다.
T가 대각화가능하므로, V의 모든 벡터는 T의 (선형독립인)고유벡터들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W는 V의 부분공간이므로 W의 모든 벡터들도 역시 그러하다.
보조정리
V를 n차원 벡터공간, T:V→V를 선형변환, W를 T-불변 이라고 하자. v1,…,vk를 서로 다른 고유값에 대응되는 T의 고유벡터라고 하자. 만약 v1+⋯+vk∈W이면, 모든 i에 대해서 vi∈W이다.
그러면 보조정리와 β의 정의에 의해, W의 모든 원소는 β의 선형결합으로 표현됨을 알 수 있다.
■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