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니츠 정리 증명
📂해석개론라이프니츠 정리 증명
정리
dxd(fg)=dxdfg+fdxdg
dxndn(fg)=k=0∑n(n−k)!k!n!dxn−kdn−kfdxkdkg=k=0∑nnCkdxn−kdn−kfdxkdkg=k=0∑n(kn)dxn−kdn−kfdxkdkg
설명
라이프니츠 규칙Leibniz’s rule이라고도 한다.
첫번째 식은 미분의 곱의 법칙 혹은 곱의 규칙이라고 잘 알려진 식이다. 두 함수의 곱을 한 번 미분했을 때의 결과를 쉽게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좀 더 일반화하여 n번 미분했을 때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래의 식이다. 다항식은 반복해서 미분하면 0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n번 미분하지 않고도 쉽게 결과를 계산할 수 있다.
이 말고도 미분과 적분에 관련하여 라이프니츠의 이름이 붙은 정리 혹은 공식들이 많다.
증명
D를 다음과 같은 미분연산자라고 하자.
D=dxd
예를 들면 Df(x)=dxdf(x)이다. D를 써서 fg의 미분을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dxd(fg)=gDf+fDg
이 때 Df를 f에만 적용되는 연산자, Dg를 g에만 적용되는 연산자라고 하자. 그러면 위 식은 아래와 같이 표현된다.
(Df+Dg)(fg)=gDf+fDg
그러면 다음을 얻는다.
dxd(fg)=(Df+Dg)(fg)
dx2d2(fg)=D(Df+Dg)(fg)
이때 D는 미분연산자이므로 연산의 순서는 상관없다. 다시 말하자면 DDff=DfDf라는 뜻이다. 그러면 위의 식은 다음과 같다.
dx2d2(fg)=D(Df+Dg)(fg)=(Df+Dg)D(fg)=(Df+Dg)(Df+Dg)(fg)=(Df+Dg)2(fg)
D는 위에서 얘기했듯이 곱의 교환이 성립하므로 마지막줄 처럼 표현할 수 있다. 미분 횟수를 n번으로 확장하면 다음과 같다.
dxndn(fg)=(Df+Dg)n(fg)
교환법칙이 성립하므로 이항정리를 적용할 수 있다. 이항정리를 쓰면 다음을 얻는다.
dxndn(fg)=(Df+Dg)n(fg)=k=0∑nnCkDfn−kDgk(fg)=k=0∑nnCkDfn−kfDgkg=k=0∑nnCkdxn−kdn−kfdxkdkg=k=0∑nnCkf(n−k)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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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1
- dx7d7(xsinx)를 구하여라.
x, sinx를 각각 위의 증명에서의 g, f라고 두면 라이프니츠 규칙에 의해
dx7d7(xsinx)=k=0∑77Ckdxn−kdn−k(sinx)dxkdk(x)
이때 k≥2 인 경우에는 dxkdk(x)=0이므로 k=0,1인 두 항만 남는다. 따라서
dx7d7(xsinx)=7C0dx7d7(sinx)x+7C1dx6d6(sinx)=−xcosx−7si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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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dx10d10(x2e−x)를 구하여라.
x2, e−x를 각각 위의 증명에서의 g, f라고 두면 라이프니츠 규칙에 의해
dx10d10(x2e−x)=k=0∑1010Ckdx10−kd10−k(e−x)dxkdk(x2)
이 때, k≥3인 경우에는 dxkdk(x2)=0이므로 k=0,1,2인 세 항만 남는다. 따라서
dx10d10(x2e−x)=10C0dx10d10(e−x)x2+10C1dx9d9(e−x)dxd(x2)+10C2dx8d8(e−x)dx2d2(x2)=x2e−x−20xe−x+90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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