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존재성
직교 분해 정리
힐베르트 공간 H의 닫힌 부분공간 W 에 대해
H=W⊕W⊥
W=ker(f)={x∈H:f(x)=0}이라고 하자. ker(f) 는 닫힌 부분공간이므로 직교분해정리에 의해
H=W⊕W⊥
이고 W⊥={0}이다. 따라서 ∥y∥=1인 y∈W⊥를 하나 선택하자. W⊥도 벡터공간이므로 0이 아닌 원소가 하나라도 있으면 이러한 y의 존재는 반드시 보장된다. 그리고 이제 임의의 x∈H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벡터 z∈H를 생각하자.
z:=f(x)y−f(y)x
여기서 f(x),f(y)는 상수임에 주의하자. 이 z에 선형범함수 f를 적용하면 선형성에 의해 다음을 얻는다.
f(z)=f(f(x)y−f(y)x)=f(x)f(y)−f(y)f(x)=0
따라서 z∈W이다. 그러면 y∈W⊥라고 했으므로 둘의 내적은 0이다.
⟨z,y⟩=⟨f(x)y−f(y)x,y⟩=0
내적을 풀어내면 다음을 얻는다.
f(x)⟨y,y⟩−f(y)⟨x,y⟩=f(x)∥y∥2−f(y)⟨x,y⟩=f(x)−f(y)⟨x,y⟩=0
⟹f(x)=f(y)⟨x,y⟩=⟨x,f(y)y⟩
여기서 w=f(y)y라고 하면 f(x)=⟨x,w⟩이다. 또한 코시-슈바르츠 부등식에 의해
∥f∥=∥x∥=1sup∣f(x)∣=∥x∥=1sup∣⟨x,w⟩∣≤∥x∥=1sup∥x∥⋅∥w∥=∥w∥
이고, ∥w∥w=1 이므로
∥f∥=∥x∥=1sup∣f(x)∣=∥x∥=1sup∣⟨x,w⟩∣≥⟨∥w∥w,w⟩=∥w∥∥w∥2=∥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