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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화가능한 선형변환의 몫공간 위의 변환도 대각화가능하다 📂선형대수

대각화가능한 선형변환의 몫공간 위의 변환도 대각화가능하다

정리1

VVnn차원 벡터공간, T:VVT : V \to V선형변환이라고 하자. WWTT-불변 부분공간이라하자. TT대각화가능하면, T:V/WV/W\overline{T} : V/W \to V/W도 대각화가능하다. 이때 V/WV/WVV몫공간이다.

증명

TT가 대각화가능하면, TWT|_{W}도 대각화가능하므로 [TW]γ\begin{bmatrix}T|_{W} \end{bmatrix}_{\gamma}가 대각행렬이 되도록 하는 WW기저 γ={v1,v2,,vk}\gamma = \left\{ v_{1}, v_{2}, \dots, v_{k} \right\}가 존재한다. 이때 γ\gammaTT고유벡터들 집합임을 기억하자. 각각의 TT고유값 λ\lambda에 대해서 이에 대응되는 고유벡터가 γ\gamma에 존재하면 선택한다. 선택된 고유벡터들의 집합이 고유값 λ\lambda에 대응되는 고유공간 EλE_{\lambda}의 기저가 아니면, 이를 확장시켜 EλE_{\lambda}의 기저가 되도록 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EλE_{\lambda}의 기저들의 합집합을 β\beta라고 하자.

보조정리

만약 TT가 대각화가능하고, βi\beta_{i}EλiE_{\lambda_{i}}순서기저이면, β=β1βk\beta = \beta_{1} \cup \cdots \cup \beta_{k}TT고유벡터를 포함하는 VV의 순서기저이다.

그러면 β\betaVV의 고유벡터로 이루어진 순서기저이다. 따라서 [T]β\begin{bmatrix} T \end{bmatrix}_{\beta}는 대각행렬인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기저에 대해서, β=γα\beta = \gamma \cup \alpha라고하면, 다음이 성립한다.

[T]β=[[TW]γAO[ T ]α] \begin{bmatrix} T \end{bmatrix}_{\beta} = \begin{bmatrix} \begin{bmatrix} T|_{W} \end{bmatrix}_{\gamma} & A \\ O & \begin{bmatrix}\ \overline{T}\ \end{bmatrix}_{\alpha} \end{bmatrix}

따라서 [T]β\begin{bmatrix} T \end{bmatrix}_{\beta}가 대각행렬이므로, [ T ]α\begin{bmatrix}\ \overline{T}\ \end{bmatrix}_{\alpha}가 대각행렬이고, T\overline{T}는 대각화가능하다.


  1. Stephen H. Friedberg, Linear Algebra (4th Edition, 2002), p326 Exercises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