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vi 혹은 vim 종료하는 법
개요
vivisual editor 혹은 vimvi improved은 리눅스 체제에서 오랜 생명력을 자랑하는 텍스트 에디터로, gedit에 비해 명백하게 불편하지만 서버에 접속해서 CLI로 파일을 조작할 일이 많은 리눅스 특성상 emac와 더불어 현재까지도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마치 공학용 계산기가 그러하듯, 다른 사용법은 둘째치고 종료하는 것부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포스트에서는 빠르고 간결한 정보전달을 위해 오로지 vi를 종료하는 방법만 설명한다.
가이드
vi가 열린 상태에서 ESC를 누르면 위와 같이 가장 아랫줄에 콜론 :
이 생기며 명령 모드command mode에 진입한다.
종료
:q
명령어로써 q
를 입력하면 종료된다. q
는 quit에서 온 것이다.
저장 후 종료
:wq
명령어로써 wq
를 입력하면 종료된다. w
는 write에서 온 것이다.
강제 종료
상황에 따라 q
를 통해 종료 명령을 내렸으나 빨간 하이라이트와 함께 ‘No write since last change’라는 경고가 뜰 수 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이 강제 종료 q!
혹은 강제 저장 후 종료 wq!
명령을 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