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t)=f(Xt)dt+g(Xt)dWt,t∈[t0,T]이토 프로세스가 위와 같은 자율 확률미분방정식의 솔루션으로써 주어져 있다고 하자. 간격이 h 으로 일정한 등간격시점 {ti≤T:ti+1=ti+h}i=0N 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계산되는 Yi:=Y(ti) 는 주어진 미분방정식의 수치적 해다.
Yi+1=Yi+f(Yi)h+g(Yi)hZ
여기서 Z 는 표준정규분포를 따르는 확률변수다.
오일러-마루야마 근사 스킴euler-Maruyama Approximation Scheme은 확률미분방정식을 수치적으로 푸는 가장 단순한 메소드로써, 개념적으로는 상미분방정식을 푸는 오일러 메소드과 다를 게 없으며 실제 계산을 하는 입장에선 그냥 식을 보고 그대로 적어내는 시뮬레이션 그 자체다.
유도
Xt+h=Xt+∫tt+hf(s)ds+∫tt+hg(s)dWs
이토 프로세스의 적분꼴을 생각해보자. 드리프트 텀drift Term은
∫tt+hf(s)ds≈f(Xt)∫tt+hds=f(Xt)h
이고, 디퓨전 텀diffusion Term은
∫tt+hg(s)dWs≈==g(Xt)∫tt+hdWsg(Xt)(Wt+h−Wt)g(Xt)ΔWt
다. 위너 프로세스의 인크리먼트 Wt+h−Wt 는 정규분포N(0,h) 를 따르므로 ΔWt+h∼hN(0,1) 다. 따라서 표준정규분포를 따르는 확률변수 Z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Xi+h=Xi+f(Xi)h+g(Xi)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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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k. (2017). Stochastic Differential Equations: An Introduction with Applications in Population Dynamics Modeling: p194, 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