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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비수열의 부분합들도 등비수열임을 증명 📂보조정리

등비수열의 부분합들도 등비수열임을 증명

정리

등비수열 an=arn1a_n = a r^{n-1}과 그 부분합 Sn=k=1nak\displaystyle S_n = \sum_{k=1}^{n} a_k 그리고 어떤 자연수 mm 에 대해 An=SmnSm(n1)A_n = S_{mn} - S_{m(n-1)} 은 등비수열이다.

설명

모르면 정말 고생한다.

예를 들어, 2의 거듭제곱을 세개씩 끊어 더한 수열을 생각해보면(1+2+4)=7(1 + 2+ 4)= 7 , (8+16+32)=56(8 + 16 + 32)=56, (64+128+256)=448(64+128+256)=448 \cdots 는 초항이 7이고 공비가 8인 등비수열이다.

이러한 성질은 등차수열도 가지고 있다. 원리야 사실 단순하니까 한번 꼼꼼하게 읽고 그 다음부터는 팩트만 숙지하도록 하자.

증명

An=SmnSm(n1)=armn1+armn2++armnm A_n = S_{mn} - S_{m(n-1)} = ar^{mn-1} + ar^{mn-2} + \cdots + ar^{mn-m} 각 항들을 armnma r^{mn-m} 에 대해 묶어내고 식을 정리하면 An=armnm(rm1+rm2++1)=arm1r1(rm)n1 A_n = a r^{mn-m} ( r^{m-1} + r^{m-2} + \cdots + 1) = a { {r^{m} - 1} \over {r-1} } \left( r^m \right) ^{n-1} 따라서, AnA_n은 초항이 arm1r1\displaystyle a { {r^{m} - 1} \over {r-1} } 이고 공비가 rmr^{m} 인 등비수열이다. 이 초항과 공차가 무엇인지까지 알아둘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