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에서 실행되는 코드 파일의 위치 확인하는 법
가이드
줄리아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서버를 포함해서 여러 운영 체제나 여러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파일 입출력이 있다면 개발환경이 달라질때마다 그 경로를 잡아주는 것이 무척 번거로울 수 있다.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__DIR__
매크로다. 가령 다음과 같은 줄리아 코드 파일이 있다고 하자.
기본적으로 터미널에서 실행하면 pwd()
와 @__DIR__
는 다음과 같이 구분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 둘의 차이는 아톰 등의 IDE(통합개발환경)에서 난다. 이 둘의 차이는 pwd()
가 단지 현재 작업 경로를 리턴하는 것과 달리 @__DIR__
는 실제 코드 파일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하다보면 작업경로를 이리저리 바꿀 일이 많지만 실행되는 코드 파일의 위치까지 바뀌는 일은 흔치 않기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