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도론으로 정의되는 기대값
📂확률론측도론으로 정의되는 기대값
정의
확률 공간 (Ω,F,P) 이 주어져 있다고 하자.
확률 변수 X 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된 E(X) 를 X 의 (수리적) 기대값이라고 한다.
E(X):=∫ΩXdP
- 아직 측도론을 접하지 못했다면 확률 공간이라는 말은 무시해도 좋다.
설명
기대값의 정의는 아무리 측도론이 쓰였다지만 너무 난해하다. 무슨 뜻인지 대강은 알겠지만 한 줄 찍 써놓은 수식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다음의 두가지 정리를 가져다 쓰면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형태로 바꿀 수 있다.
- [1] 주어진 확률 변수 X:Ω→R 에 대해
∫Ωg(X(ω))dP(ω)=∫Rg(x)dPX(x)
- [2] 밀도 fX,g:Rn→R 가 Rn 에서 정의된 절대 연속 PX 에 대해 적분가능이면
∫Rng(x)dPX(x)=∫RnfX(x)g(x)dx
그러면 g(X) 의 기대값은 [2]에서 n=1 이라고 할 때
E(g(X))====∫Ωg(X)dP∫Ωg(X(ω))dP(ω)∫R1g(x)dPX(x)∫Rg(x)fX(x)dx
이는 측도론을 도입했을 때 E(g(X))=∫−∞∞g(x)fX(x)dx 조차 정의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유도할 수 된다는 의미가 된다. 특히 [1]에서 g(x)=x 이면 위에서 소개한 기대값과 같아진다.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