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좌표로 결정되는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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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극좌표로 결정되는 직선

그림(1)과 같은 직선은 기울기 a와 y절편 b로 결정된다. 기울기와 절편만 있으면 평면 위의 모든 직선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정확하게는 함수로 직선만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그림(2)와 같이 x축에 수직인 직선은 기울기와 절편으로 나타낼 수 없다.

이제 그림(3)을 보자. 이 직선은 원점에서 s만큼 떨어져있으면서, 단위 벡터 θ=(cosθ,sinθ)와 수직인 직선이다. 따라서 우리는 극좌표 (s,θ)에 의해서 평면 위의 직선이 하나 결정됨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울기와 절편을 쓰는 방법과 달리, 그림(4)와 같은 x축에 수직인 직선도 극좌표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직선 표기법은 라돈 변환 등에서 선적분을 표현할 때 유용하다.
직선 위의 점

위 그림과 같이 파라매터 t를 추가하면 직선위의 한 점을 표현할 수 있다. θ=(cosθ,sinθ), θ⊥=(−sinθ,cosθ)라고 하면,
P=== sθ+tθ⊥ (scosθ,ssinθ)+(−tsinθ,tcosθ) (scosθ−tsinθ,ssinθ+tcosθ)
그러면 s와 θ로 결정되는 직선 ls,θ는 다음의 집합과 같다.
ls,θ={sθ+tθ⊥:t∈R}
또한 −s(cos(θ+π),sin(θ+π))=s(cosθ,sinθ)이므로, 음수인 s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l−s,θ+π:=ls,θ
일반화
Rn에서 원점에서 s만큼 떨어져있고, 단위 벡터 θ∈Sn−1에 수직인 직선은 다음과 같다.
ls,θ={sθ+tθ⊥: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