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에 변환의 성질
📂푸리에해석푸리에 변환의 성질
정리
Ff,f^를 f의 푸리에 변환이라고 하자. f∈L1이라 하자. 그러면 푸리에 변환에 대해서 다음의 성질들이 성립한다.
F[f(x−a)](ξ)=e−iaξf^(ξ)andF[eiaxf(x)](ξ)=f^(ξ−a)
- (b) δ>0에 대해서 fδ(x):=δ1f(δx)라고 정의하자. 그러면
F[fδ](ξ)=(Ff)(δξ)andF[f(δx)](ξ)=(Ff)δ(ξ)
F[f′](ξ)=iξFf(ξ)
한편, xf(x)가 적분 가능하면
F[xf(x)](ξ)=i(Ff)′(ξ)
- (d) 만약 g∈L1이면
F[f∗g](ξ)=f^(ξ)g^(ξ)
이때 f∗g는 f와 g의 컨볼루션이다.
- (d’) {fn}⊂L1에 대해서,
F[f1∗f2∗⋯∗fn]=f1^f2^⋯fn^
설명
(a) 평행이동과 지수함수를 곱하는 연산이 변환을 통해서 서로 바뀐다는 뜻이다. 평행이동을 하고 변환을 하면 지수함수가 곱해지고, 지수함수를 곱하고 변환을 하면 평행이동이 나타난다. (b) 비슷하게 변수에 δ를 곱하는 것과 함수에 δ를 취하는 연산이 변환을 통해서 서로 바뀐다. (c) 도함수의 푸리에 변환은 푸리에 변환에 상수 iξ를 곱한 것과 같다.
증명
(a)
F[f(x−a)](ξ)=∫f(x−a)e−iξxdx=∫f(y)e−iξ(y+a)dy=e−iaξ∫f(y)e−iξydy=e−iaξf^(ξ)
두번째 등호는 x−a=y로 치환하면 성립한다.
F[eiaxf(x)](ξ)=∫f(x)e−iξxeiaxdx=∫f(x)e−i(ξ−a)xdx=f^(ξ−a)
세번째 등호는 푸리에 변환의 정의에 의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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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a)와 마찬가지로 쉽게 증명가능하다.
F[fδ](ξ)=∫fδ(x)e−iξxdx=∫δ1f(δx)e−iξxdx=∫f(y)e−i(δξ)ydy=f^(δξ)
두번째 등호는 δx=y로 치환하면 성립한다.
F[f(δx)](ξ)=∫f(δx)e−iξxdx=δ1∫f(y)e−i(ξ/δ)ydy=δ1f^(ξ/δ)=f^δ(ξ)=(Ff)δ(ξ)
두번째 등호는 δx=y로 치환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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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우선
∫0∞f′(x)dx=t→∞lim∫0tf′(x)dt=t→∞limf(t)−f(0)
이고 f′∈L1이므로 ∫f′(x)dx가 존재하고, 따라서 t→∞limf(t)가 존재한다. 그리고 가정에 의해 f∈L1이므로 그 값은 0이다. 그리고 이는 t→−∞limf(t)일 때도 마찬가지이므로
x→±∞limf(x)=0
그러므로
F[f′](ξ)=∫f′(x)e−iξxdx=[e−iξxf(x)]−∞∞+iξ∫f(x)e−iξxdx=iξ∫f(x)e−iξxdx=iξf^(ξ)
두번째 등호는 부분적분을 사용하면 성립한다. (eq1)에 의해 세번째 등호가 성립한다.
F[xf(x)](ξ)=∫xf(x)e−iξxdx=idξd∫f(x)e−iξxdx=idξdFf(ξ)=i(Ff)′(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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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컨볼루션의 일반적인 정의를 생각해보면 사실 (d)는 성질이 아니라 정의이다.
F[f∗g](ξ)=∫(f∗g)(x)e−iξxdx=∫[∫f(x−y)g(y)dy]e−iξxdx=∫[∫f(x−y)g(y)dy]e−iξ(x−y)e−iξydx=∫∫f(x−y)g(y)e−iξ(x−y)e−iξydydx=∫∫f(x−y)g(y)e−iξ(x−y)e−iξydxdy=∫[∫f(x−y)e−iξ(x−y)dx]g(y)e−iξydy=∫[∫f(z)e−iξzdz]g(y)e−iξydy=∫f^(ξ)g(y)e−iξydy=f^(ξ)∫g(y)e−iξydy=f^(ξ)g^(ξ)
일곱번째 등호는 x−y=z로 치환하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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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컨볼루션은 결합법칙이 성립하므로 (d) 에 의해서 바로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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