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줄 2개가 묶여있다고 하자. 파동이 줄1을 따라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전파되는 상황이라고 하자. 파동의 전파 속도는 질량과 관계가 있으므로 줄이 묶인 곳을 지나면서 파동의 속도가 달라진다. 편의상 매듭의 위치를 x=0라고 하고 파동이 왼쪽에서 들어온다고 하자. 그러면 입사파incident wave를 복소 파동 함수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f~I(x,t)=A~Iei(k1x−wt),x<0
입사파는 줄1을 따라 다시 되돌아가는 반사파reflected wave와 줄2를 따라 계속 진행하는 투과파transmitted wave를 만든다.
f~R(x,t)=A~Rei(−k1x−wt),x<0
f~T(x,t)=A~Tei(k2x−wt),x>0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줄의 질량에 따라 파동의 속도는 변하지만 진동수 ω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파원이 같이 때문에 줄의 모든 부분에서 진동수는 ω이고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줄에서 파동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파장과 파수는 달라진다.
λ2λ1=k22πk12π=k1k2=v2v1
x<0인 영역에서는 입사파와 반사파가 모두 있으므로 줄의 알짜 변위를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당연하게도 줄이 매듭(x=0)에서 끊긴 것이 아니라면 아래의 식이 성립해야한다. f는 x=0에서 연속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x→0−limf(x,t)=x→0+limf(x,t)
매듭의 질량을 무시할 수 있다면 f의 도함수도 x=0에서 연속이어야한다.
∂x∂f0−=∂x∂f0+
그렇지 않으면 아래의 그림처럼 장력이 상쇄되지 않아서 매듭이 알짜힘을 받아 가속도가 계속해서 커지게 된다. 위의 경계조건은 실수 파동함수 f(x,t)에 적용된 것이지만 복소 파동함수 f~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f~의 허수부분은 실수부분의 코사인이 사인으로 바뀐 것 밖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x→0−limf~(x,t)=x→0+limf~(x,t)
∂x∂f~0−=∂x∂f~0+
위 조건을 (2)에 적용하면 아래의 두 식을 얻을 수 있다.
A~I+A~R=A~Tk1(A~I−A~R)=k2A~T
두 식을 연립하여 반사파와 투과파를 입사파로 나타내면
A~R=k1+k2k1−k2A~I,A~T=k1+k22k1A~I
본문이 길어져 계산과정을 생략했으니 궁금하다면 글 최하단을 참고하라∗. 또한 파수와 속도의 관계 (1)를 위 식에 적용시키면
A~R=v2+v1v2−v1A~I,A~T=v2+v12v2A~I
마찬가지로 계산 과정이 궁금하다면 글 하단을 참고하라∗∗. 따라서 실수 진폭과 위상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AReiδR=v2+v1v2−v1AIeiδI,ATeiδT=v2+v12v2AIeiδI
줄 2가 줄 1보다 가벼우면, μ2<μ1→v1<v2(∵v=μT)이고 세 파동의 위상각이 모두 같다. δI=δR=δT 따라서 반사파와 투과파의 진폭은
AR=v2+v1v2−v1AI,AT=v2+v12v2AI
줄 2가 줄 1보다 무거우면, μ1<μ2→v2<v1(∵v=μT)이고 반사파의 위상은 π만큼 어긋난다. δR+π=δI=δT. 그리고 cos(−k1x−ωt+δI−π)=−cos(−k1x−ωt+δI)이므로 반사파와 투과파의 진폭은
AR=v2+v1v1−v2AI,AT=v2+v12v2AI
특히나 줄 2가 줄 1에 비해 아주 무거우면(혹은 1의 끝이 고정되어 있으면) v2«v1이므로 반사파와 투과파의 진폭은
AR=AI,AT=0
즉 투과파는 없고 모두 반사된다.
*
A~I+A~R=A~Tk1(A~I−A~R)=k2A~T
아래 식을 위 식에 대입하면
⟹⟹k2(A~I+A~R)=k1(A~I−A~R)(k1−k2)A~I=(k1+k2)A~RA~R=k1+k2k1−k2A~I
위 식을 아래 식에 대입하면
⟹⟹k1(A~I+A~I−A~T)=k2A~T2k1A~I=(k1+k2)A~TA~T=k1+k22k1A~I
**
k1+k2k1−k2=k2k1+1k2k1−1=v1v2+1v1v2−1=v2+v1v2−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