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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으로 표현되는 동역학계와 고정점 📂동역학

맵으로 표현되는 동역학계와 고정점

정의1

  1. 정의역과 공역이 같은 함수 f:XXf : X \to Xmap이라고 한다. ffkk 번 합성한 맵을 fkf^{k} 와 같이 나타낸다.
  2. f(p)=pf(p) = p 를 만족하는 pXp \in X고정점fixed point이라고 한다.
  3. 모든 xNϵ(p)x \in N_{ \epsilon } ( p ) 에 대해 limkfk(x)=p\displaystyle \lim_{k \to \infty} f^{k} (x) = p 를 만족하는 ϵ>0\epsilon > 0 이 존재하면 고정점 pp싱크sink라 한다.
  4. pp 를 제외한 모든 xNϵ(p)x \in N_{\epsilon } (p) 에 대해 f(x)Nϵ(p)f^{ \infty } (x) \notin N_{\epsilon } (p) 를 만족하는 ϵ>0\epsilon > 0 이 존재하면 고정점 pp소스source라 한다.
  • Nϵ(p)=B(p;ϵ)N_{ \epsilon } ( p ) = B ( p ; \epsilon )pp 의 반경 ϵ\epsilon 내에 있는 모든 점을 포함하는 네이버후드를 의미한다.

예시

  1. XX 에서 정의된 맵은 XX 의 각 점 xt1x_{t-1}xtx_{t} 으로 매핑함으로써 동역학계를 이룬다. 간략한 예로 시간 tt11 만큼 변할때마다 xx 방향으로 6060 만큼 이동하는 점이 있다면 이 점의 위치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xt=f(xt1)=xt1+60 x_{t} = f(x_{t-1}) = x_{t-1} + 60
  2. 또 다른 맵의 예로써 f(x)=x3f(x) = x^3 을 생각해보면 f(0)=0f(±1)=±1f(0) = 0 \\ f( \pm 1) = \pm 1 이므로 00±1\pm 1 은 고정점이다.
  3. 그 중에서도 00 을 포함하는 충분히 작은 구간 (1,1)( - 1, 1) 의 모든 수들은 제곱을 취할때마다 작아져서 결국엔 00 으로 수렴하므로 싱크다.
  4. ±1\pm 1 을 포함하는 어떤 구간을 생각해봐도 그 크기가 11 보다 큰 수는 세제곱을 취할때마다 그 크기가 커지므로 소스다.

싱크란 가까운 곳의 점이 모여드는 일종의 ‘수렴점’, 소스란 가까웠던 점들이 점점 멀어지는 일종의 ‘발산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싱크를 스테이블stable 한 고정점, 소스를 언스테이블unstable 한 고정점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그래프 이론의 싱크, 소스와 비슷하다.

같이보기


  1. Yorke. (1996). CHAOS: An Introduction to Dynamical Systems: p5,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