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에서 곱셈에 대한 규칙
📂추상대수환에서 곱셈에 대한 규칙
정리
a, b, c가 환 R의 원소이고 0이 덧셈에 대한 항등원이라고 하면 아래의 성질이 성립한다.
- a0=0a=0
- a(−b)=(−a)b=−(ab)
- (−a)(−b)=ab
- a(b−c)=ab−ac 그리고 (b−c)a=ba−ca
R이 단위원곱셈에 대한 항등원 1을 가지면 아래의 성질 또한 성립한다.
- (−1)a=−a
- (−1)(−1)=1
증명
1.
덧셈에 대한 항등원과 어떤 원소를 곱해도 다시 덧셈에 대한 항등원이 된다는 내용이다.
a0=a(0+0)=a0+a0
이 때 a0는 환 R의 원소이므로 덧셈에 대한 역원이 존재한다. 따라서 Cancellation에 의해 양변에 −a0를 더하면
a0−a0=a0+a0−a0⟹0=a0
같은 방식으로
0a=(0+0)a=0a+0a⟹0a−0a=0a+0a−0a⟹0=0a
따라서 a0=0a=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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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 R은 곱셈에 대하여 분배법칙이 성립하므로
ab+a(−b)=a(b+(−b))=a0
정리 1에 의해서 a0=0이므로
ab+a(−b)=0
ab에 a(−b)를 더하여 항등원 0이 나왔으므로 a(−b)는 ab의 덧셈에 대한 항등원이다. 즉,
a(−b)=−(ab)
이고 같은 방식으로
ab+(−a)b=(a−a)b=0b=0
에서 (−a)b=−(ab)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다음을 얻는다.
a(−b)=(−a)b=−(a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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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리 2에 의해
(−a)(−b)=−((−a)b)=−(−(ab))
역원의 역원은 자기 자신이므로 다음을 얻는다.
(−a)(−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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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b−c)=a(b+(−c))=ab+a(−c)
정리 2에 의해 a(−c)=−(ac)=−ac 이므로
a(b−c)=ab−ac
이다. 같은 방식으로 다음을 얻는다.
(b−c)a=ba+(−c)a=b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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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리 2에 의해 (−1)a=−(1a)이다. 1은 곱셈에 대한 항등원이므로 1a=a이고, 따라서 (−1)a=−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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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리 3의 증명에서처럼 정리 2를 반복해서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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