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 정리, 발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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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차원 벡터함수 F에 대해서 다음이 성립한다.
∫V∇⋅FdV=∮SF⋅dS
여기서 ∇⋅F는 다이벌전스, ∫V는 부피적분, ∮S는 폐곡면적분이다.
설명
이를 가우스 정리Gauss’s theorem, 그린 정리Green’s theorem, 혹은 발산 정리divergence theorem라고 한다. 발산 정리는 특히 전자기학에서 많이 사용된다.
수식적 의미
수식적으로는 면적분을 부피적분으로, 부피적분을 면적분으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즉 삼중적분과 이중적분을 서로 바꾸어줄 수 있다는 말이다.
물리적 의미
물리적으로는 각각의 점(작은 부피)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양의 총 합((1)의 좌변)은 전체 부피의 표면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양의 총 합((1)의 우변)과 같다는 의미가 있다.
쉬운 예로 어떤 방 안에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방문을 통해서 방에 들어오거나, 방을 나간다. 그리고 2명의 관찰자가 있어서 각각 방안과 방문을 보고 있다고 하자. 총 2명이 방에 들어오고 3명이 방에서 나갔다고 해보자. 그러면 방안의 관찰자가 봤을 때 사람의 변화는 ∣2−3∣=1 이고, 문지기가 봤을 때 사람의 변화는 ∣3−2∣=1 이다. (1명이 문을 열고 나갔을 때 +1로 센다고 하자) 이 둘은 당연히 항상 같다.
증명
각 면의 부피 적분을 전부 더했을 때 발산의 부피적분과 같아지는지 확인해보자. 우선 각 점의 좌표와 각 면의 이름을 아래의 그림과 같다고 하자.


모든 면에 대한 면적분을 더하면 다음과 같다.
∫S1F⋅dS1+∫S2F⋅dS2+∫S3F⋅dS+∫S4F⋅dS4+∫S5F⋅dS5+∫S6F⋅dS6
우선 x축에 수직한 S1, S2면에 대해서 계산해보자. F=Fxx^+Fyy^+Fzz^, 이고 각 면적의 방향은 바깥 방향이다. F의 방향이 S1의 방향과 같다고 하자. 그러면 두 면적분은 아래와 같다.
∫S1F⋅dS1+∫S2F⋅dS2=∫S1FxdS1−∫S2FxdS2=∫zz+Δz∫yy+ΔyFx(x+Δx,y,z)dydz−∫zz+Δz∫yy+ΔyFx(x,y,z)dydz=∫zz+Δz∫yy+Δy[Fx(x+Δx,y,z)−Fx(x,y,z)]dydz
이 때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에 의해서 ∫abdxdF(x)dx=F(b)−F(a)이므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zz+Δz∫yy+Δy[Fx(x+Δx,y,z)−Fx(x,y,z)]dydz ∫zz+Δz∫yy+Δy[∫xx+Δx∂x∂Fx(x,y,z)dx]dydz ∫zz+Δz∫yy+Δy∫xx+Δx∂x∂Fx(x,y,z)dxdydz ∭∂x∂FxdV
따라서 아래의 결과를 얻는다.
∫S1F⋅dS1+∫S2F⋅dS2=∭∂x∂FxdV
비슷한 방법으로 S3, S4에 대한 면적분과 S5, S6에 대한 면적분을 구해보면 다음과 같다.
∫S3F⋅dS1+∫S4F⋅dS2=∭∂y∂FydV
∫S5F⋅dS5+∫S6F⋅dS2=∭∂z∂FzdV
마지막으로 6면에 대한 면적분을 모두 더하면 아래와 같다.
∮SF⋅dS=∭∂x∂FxdV+∭∂y∂FydV+∭∂z∂FzdV=∭[∂x∂Fx+∂y∂Fy+∂z∂Fz]dV=∭∇⋅FdV=∫V∇⋅F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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