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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츠-크리스토플 변환 📂복소해석

슈발츠-크리스토플 변환

정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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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소평면 상에서 nn 개의 각을 가진 꺾인 선을 P\mathscr{P} 라고 하고 그 각들을 wrw_{r}, 그 내각의 크기를 ψr\psi_{r} 라 하자. 그러면 K,C,z0CK, C, z_{0} \in \mathbb{C}xrRx_{r} \in \mathbb{R} 에 대해 f(xr)=wrf(x_{r}) = w_{r} 를 만족시키는 변환 w=f(z)=Kz0zr=1n(ζxr)ψr/π1dζ+C w = f(z) = K \int_{z_{0}}^{z} \prod_{r = 1}^{n} ( \zeta - x_{r})^{ \psi_{r} / \pi - 1 } d \zeta + C 은 실수축을 꺾인 선 P\mathscr{P} 로 대응시킨다. 이를 슈발츠-크리스토플 변환schwarz Christoffel transformation이라 부른다.

설명

만약 z0=0z_{0} = 0 이라고 하면 단위원 z=1|z|=1 상의 z1,,znz_{1} , \cdots , z_{n} 에 대한 사상으로 나타내어진다. 증명은 너무 길고 따분하기 때문에 생략하겠지만 대충 감만 잡아보자면 ff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에 의해 f(z)=Kr=1n(zxr)ψr/π1 f ' (z) = K \prod_{r=1}^{n} (z - x_{r})^{\psi_{r} / \pi - 1} 이고, f(xr)=0f ' (x_{r}) = 0, 즉 임계점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임계점의 기하학적인 의미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런 형태의 함수가 발견되었나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꺾인 선이라고 하면 당연히 다각형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두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P\mathscr{P} 가 다각형인 경우 ZZ-평면의 윗쪽, 즉 Imz>0\operatorname{Im} z > 0 를 만족하는 점들은 P\mathscr{P} 의 내부에 대응됨을 알아두도록 하자. 놀랍게도 xn=x_{n} = \infty 와 같은 경우를 허용해도 별로 상관이 없는데, K=K(xn)αnK = K ' ( - x_{n})^{- \alpha_{n}} 으로 두면 f(z)=Kz0zr=1n1(ζxr)ψr/π1(1ζxn)ψn/π1dζ+C f(z) = K ' \int_{z_{0}}^{z} \prod_{r = 1}^{n-1} ( \zeta - x_{r})^{ \psi_{r} / \pi - 1 } \left( 1 - {{ \zeta } \over { x_{n} }} \right)^{\psi_{n} / \pi - 1} d \zeta + C 인데 limxn(1ζxn)=1\displaystyle \lim_{x_{n} \to \infty} \left( 1 - {{ \zeta } \over { x_{n} }} \right) = 1 이므로 그냥 없는 셈 치면 된다.


  1. Osborne (1999). Complex variables and their applications: p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