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에서 딕셔너리와 페어
코드 1
julia> d = Dict("A"=>1, "B"=>2)
Dict{String, Int64} with 2 entries:
"B" => 2
"A" => 1
julia> push!(d,("C",3))
ERROR: MethodError: no method matching push!(::Dict{String, Int64}, ::Tuple{String, Int64})
julia> push!(d,"C" => 3)
Dict{String, Int64} with 3 entries:
"B" => 2
"A" => 1
"C" => 3
julia> typeof("C" => 3)
Pair{String, Int64}
줄리아의 딕셔너리dictionary는 여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키key와 밸류value로 묶인 자료형이다. 줄리아에서 약간 다른 점은 딕셔너리를 각 페어pair의 모임으로 본다는 것이다. 위의 실행 예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 페어는 딕셔너리를 구성하는 요소다. 키와 밸류는 우측화살표 =>
를 통해 연결하고, 그 자체도 Pair
라는 자료형을 가진다.
다음의 예시는 줄리아에서 문자열의 일부를 치환하는 방법을 나타낸다.
julia> replace("qwerty", "q"=>"Q")
"Qwerty"
파이썬과 구분되는 특징이라고 한다면 페어는 딕셔너리 없이 페어 자체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어 하나만 있는 딕셔너리가 아닌 페어 그 자체를 데이터로 보기 때문에 줄리아 코드는 위와 같이 새로운 문법처럼 페어를 활용하기도 한다. 직접 쓸지 안 쓸지와는 별개로 읽을 줄은 알아야 할 것이다.
환경
- OS: Windows
- julia: v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