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렬함수, 행렬 지수함수의 정의
📂함수행렬함수, 행렬 지수함수의 정의
정의
x(t)=x1(t)⋮xn(t),A(t)=a11(t)⋮an1(t)⋯⋯a1m(t)⋮anm(t)
위와 같이 행렬의 각 성분이 변수 t에 대한 함수이면, 이를 행렬 함수matrix function라고 한다.
A(t)의 모든 성분, 즉 모든 aij가 주어진 점(혹은 구간)에서 연속이면 A(t)가 연속이라고 한다.
A(t)의 모든 성분이 미분 가능하면 A(t)가 미분가능하다고 한다. A(t)의 도함수를 dtdA(t)로 나타내고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dtdA:=[dtdaij]
A(t)의 각 성분의 적분을 성분으로 가지는 행렬을 A(t)의 적분이라 한다.
∫abA(t)dt:=[∫abaij(t)dt]
행렬의 지수함수 e(⋅)t:Mn×n→Mn×n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eMt:=n=0∑∞n!Mntn=I+Mt+2!M2t2+3!M3t3⋯
설명
본질적으로 벡터값 함수와 다르지 않다. 함숫값의 인덱스의 차원이 2개인 것 뿐이다.
미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성질을 갖는다. A(t), B(t)가 행렬함수이고, C가 상수행렬일 때,
dtd(CA)=CdtdA
dtd(A+B)=dtdA+dtdB
dtd(AB)=AdtdB+dtdAB
예시
행렬 A(t)가 아래와 같다고 하자.
A(t)=(sint1tcost)
그러면 A(t)는 전체 구간에서 연속이고, 미분과 적분은 다음과 같다.
A′(t)=(cost01−sint),∫0πA(t)dt=(2ππ2/20)
행렬 지수함수
정의와 같이 상수행렬을 지수의 계수로 갖는 함수를 행렬 지수함수라고 한다. 그런데 그 정의를 구체적으로 떠올려보라고 하면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울 것이다.
eAt:=(eaijt)=ea11t⋮ean1t⋯⋯ea1nt⋮eannt
하지만 위와 같이 정의하면 지수함수의 정의인 dtdet=et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급수꼴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이 이를 잘 만족함을 알 수 있다.
dtd(eAt)=dtd(n=0∑∞n!Antn)=dtd(I+At+2!A2t2+3!A3t3⋯)=A+1!A2t+2!A3t2+⋯=A(I+At+2!A2t2+⋯)=An=0∑∞n!Antn=AeAt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