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에서 문자열의 벡터를 하나의 문자열로 합치는 법
개요
R 은 데이터를 다루기에 무척 편리한 언어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익숙한 사람이라면 R 의 문자열이 다소 낯설 수 있다. C 혹은 파이썬과 달리 R 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많고, 반대로 그 기능들을 써야만 수월하게 다룰 수 있다. 그래서 내장 함수들이 생각하는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답답한 면이 있다.
예시
 예를 들어 위와 같이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벡터가 있다고 하자. 쉽게 생각하기로는 문자열을 합쳐주는 함수인
예를 들어 위와 같이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벡터가 있다고 하자. 쉽게 생각하기로는 문자열을 합쳐주는 함수인 paste()를 쓰면 될 것 같지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대체가 벡터도 아니고 문자열도 아닌 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럴 땐
도대체가 벡터도 아니고 문자열도 아닌 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럴 땐 paste() 함수의 collapse 옵션을 사용하면 된다. collapse 옵션에 들어가는 문자열이 각각의 벡터 사이에 들어가서 하나의 문자열이 반환된다. 실제로 collapse = " " 와 같이 공백 하나를 넣어서 실행시켜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코드
Carte<-c("나는","생각한다.","고로","존재한다."); Carte
 
paste(Carte)
 
paste(Carte,collaps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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